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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은 인류의 큰 스승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했다는 비보에 깊은 슬픔에 잠긴다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조계종은 오늘(21일) 총무원장 진우 스님 명의로 낸 메시지에서, 교황은 종교의 경계를 넘어 겸손과 자비로 인류의 고통을 함께 나눈 분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교황은 지난 2014년 방한 당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하며, "삶이라는 길을 함께 걷자"는 말로써 종교 간 화합의 길을 밝혀줬다고 강조했습니다.
큰 별이 지고 세상이 다시 어두워졌지만, 교황이 남긴 사랑과 헌신의 길은 우리 모두의 마음에 남아 있다며, 가톨릭 신자들에게 위로를 전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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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별이 지고 세상이 다시 어두워졌지만, 교황이 남긴 사랑과 헌신의 길은 우리 모두의 마음에 남아 있다며, 가톨릭 신자들에게 위로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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