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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이후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추모 미사가 열렸습니다.
정순택 대주교는 오늘(24일) 오전 10시 명동성당에서 열린 서울대교구 차원의 추모 미사를 집전하면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했습니다.
정 대주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말뿐 아니라 직접 삶으로 복음의 가치를 실천했다며, 취임 뒤 첫 방문지를 난민들이 밀입국하는 항구로 삼는 등 사회적 약자들을 돌보는 데 힘쓴 분이라고 회고했습니다.
또,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에 관심을 기울이고 평화의 길을 걷길 거듭 당부했다며, 우리도 자비를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미사를 앞두고 명동성당에 수많은 신자가 몰리면서 긴 입장 줄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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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에 관심을 기울이고 평화의 길을 걷길 거듭 당부했다며, 우리도 자비를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미사를 앞두고 명동성당에 수많은 신자가 몰리면서 긴 입장 줄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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