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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가 오늘(25일)을 마지막으로 내한 공연을 마무리합니다.
팬들 30만 명과 만나는 역대 최대 규모 공연 속에서 화젯거리도 많았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콜드플레이 대표곡이자 권력자의 쓸쓸한 최후를 담은 노래 '비바 라 비다'가 울려 퍼집니다.
두 번 모두 대통령 파면 뒤 내한해 이 노래는 더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크리스는 자신들이 올 때마다 대통령이 없다면서, 성이 '챔피언'인 멤버를 대통령으로 추천한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마이 유니버스'로 협업한 BTS의 멤버 진이 깜짝 등장해 크리스와 맞절을 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고,
다른 날 블랙핑크 멤버 로제도 자신의 히트곡 '아파트'를 함께 열창했습니다.
콜드플레이는 일반 관객도 무대 위로 불렀는데, 한국말로 준비한 멘트로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여러분과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환상적인 공연장 분위기를 만드는데 한몫한 건 친환경 재질로 만든 LED 팔찌.
주최 측은 공연장에 투어 도시별 팔찌 회수율을 보여주며 독려했습니다.
도쿄가 1위에 올라있자 일본에 져서 되겠느냐는 '뜻밖의 한일전'이 SNS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배우 공효진, 류준열 등 스타들도 SNS에 인증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공연을 만끽했습니다.
'21세기 가장 성공한 밴드'의 역대 최대 규모 공연에 대한민국이 들썩인 1주일이었습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편집 오훤슬기
디자인 지경윤
영상출처 콜드플레이·공효진·류준열 인스타그램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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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가 오늘(25일)을 마지막으로 내한 공연을 마무리합니다.
팬들 30만 명과 만나는 역대 최대 규모 공연 속에서 화젯거리도 많았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콜드플레이 대표곡이자 권력자의 쓸쓸한 최후를 담은 노래 '비바 라 비다'가 울려 퍼집니다.
두 번 모두 대통령 파면 뒤 내한해 이 노래는 더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크리스는 자신들이 올 때마다 대통령이 없다면서, 성이 '챔피언'인 멤버를 대통령으로 추천한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마이 유니버스'로 협업한 BTS의 멤버 진이 깜짝 등장해 크리스와 맞절을 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고,
다른 날 블랙핑크 멤버 로제도 자신의 히트곡 '아파트'를 함께 열창했습니다.
콜드플레이는 일반 관객도 무대 위로 불렀는데, 한국말로 준비한 멘트로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여러분과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환상적인 공연장 분위기를 만드는데 한몫한 건 친환경 재질로 만든 LED 팔찌.
주최 측은 공연장에 투어 도시별 팔찌 회수율을 보여주며 독려했습니다.
도쿄가 1위에 올라있자 일본에 져서 되겠느냐는 '뜻밖의 한일전'이 SNS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배우 공효진, 류준열 등 스타들도 SNS에 인증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공연을 만끽했습니다.
'21세기 가장 성공한 밴드'의 역대 최대 규모 공연에 대한민국이 들썩인 1주일이었습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편집 오훤슬기
디자인 지경윤
영상출처 콜드플레이·공효진·류준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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