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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이 생전에 쓴 자서전 '희망'이 대형 서점 베스트셀러 종교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교보문고가 발표한 4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희망'은 지난주보다 순위가 두 계단 뛴 1위에 올랐습니다.
이 책은 예스24 종교 부문에서도 2위를 기록 중이고, 교황 관련 또 다른 책인 '나의 인생'은 3위를 차지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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