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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 빈소 마련 나흘째인 오늘도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기 위한 시민들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추모객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교황을 위해 기도하고 생전 교황이 준 가르침을 되새겼습니다.
명동성당 분향소는 교황 장례일정에 맞춰 내일(26일)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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