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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저녁 시간대에도 고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경복궁 야간 관람이 운영됩니다.
경복궁은 다음 달 8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저녁 7시에서 밤 9시 반 사이에도 문을 엽니다.
올해 행사에서는 흥례문, 근정전, 교태전 등을 둘러보면서 전통 궁중음악도 들을 수 있습니다.
입장권 예매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고, 한 사람당 4매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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