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바보화가'로 불린 화가 한인현씨가 향년 94세로 별세했습니다.
함경남도 함주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월남 이후 연 첫 전시회로 화단의 주목을 받았지만 "그림이 주인을 떠나면 외로워서 안 된다"는 신념으로 평생 그림을 팔지 않은 채 무명 화가의 길을 걸었습니다.
고인은 생전에 펴낸 저서에서 "내가 죽거든 관 속에 스케치북과 4B연필을 관 속에 많이 넣어달라"는 당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에 마련돼 있습니다.
YTN 김정아 (ja-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함경남도 함주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월남 이후 연 첫 전시회로 화단의 주목을 받았지만 "그림이 주인을 떠나면 외로워서 안 된다"는 신념으로 평생 그림을 팔지 않은 채 무명 화가의 길을 걸었습니다.
고인은 생전에 펴낸 저서에서 "내가 죽거든 관 속에 스케치북과 4B연필을 관 속에 많이 넣어달라"는 당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에 마련돼 있습니다.
YTN 김정아 (ja-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