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제작자협회 "9월 중국에서 4만 명 드림콘서트 예정"

한국연예제작자협회 "9월 중국에서 4만 명 드림콘서트 예정"

2025.04.30. 오후 1:5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가요계 제작자들로 구성된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오는 9월 26일 중국 하이난성 싼야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드림콘서트'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995년 시작돼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K팝 콘서트로, 4만 명 규모로 예상되는 올해 콘서트에 누가 출연할지는 아직 조율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중국이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에 반발해 '한한령'을 적용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K팝 공연이 예정되면서, 한류 제한령 완화가 현실화하는 게 아니냐는 기대도 나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