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베이스볼' 프로야구 개막 [이광권, 야구해설위원]

'톡톡 베이스볼' 프로야구 개막 [이광권, 야구해설위원]

2013.03.29. 오전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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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야구팬 여러분들 많이 기다리셨죠?

프로야구가 내일 개막해 7달 동안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전문가와 함께 각 팀의 전력과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겠습니다.

이광권 야구해설위원 전화로 연결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1]

시범 경기를 통해서 각 팀의 전력을 조금씩은 살펴봤는데요.

1위를 차지한 KIA의 강세, 그리고 최하위에 머문 삼성의 부진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었습니다.

KIA는 확실히 강해진 것 같아요?

[질문2]

KIA와 더불어 어느 팀이 우승을 다툴 것으로 보시나요?

[질문3]

많은 전문가들이 이 위원님처럼 KIA와 삼성, 두산을 '3강'으로 꼽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예상이 맞는다면 4강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텐데요.

어느 팀이 유력하다고 보시나요?

[질문4]

신생팀 NC가 어느 정도의 성적을 올릴지도 관심이에요.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5]

올 시즌 판도를 예상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이적생들입니다.

KIA로 옮긴 김주찬 선수는 시범경기에서 펄펄 날았고요.

두산의 홍성흔, NC의 이호준 등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적생들이 몸값에 걸맞는 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6]

또 중요한 변수가 올 시즌엔 9개 팀으로 운영이 됩니다.

8개 구단 체제와 다른 점, 어떤 변수들을 예상할 수 있을까요?

[질문7]

개인 타이틀 경쟁도 흥미로울 것 같은데요.

지난 시즌엔 박병호 선수가 깜짝 홈런왕에 올랐습니다.

올해엔 누구를 예상하시나요?

[질문8]

마운드에선 특히 외국인 선수들과 국내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 같은데요.

다승왕에 가장 근접한 투수를 꼽아주신다면요?

[질문9]

끝으로 올 시즌 프로야구를 좀 더 재미있게 보기 위한 관전 포인트가 있다면 알려주시죠?

지금까지 이광권 해설위원과 개막을 하루 앞둔 프로야구 얘기 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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