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여자프로테니스투어 KDB코리아오픈에서 고등학생 장수정 선수가 세계랭킹 34위 체코의 자코팔로바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장수정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단신 1회전에서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경기 시작 1시간 4분 만에 2대 0으로 승리하고, 정규 투어에서 자신의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2006년 1월 조윤정 이후 프로 투어에서 1승도 없었던 우리나라 테니스는 이예라와 장수정, 두 명의 선수가 한꺼번에 2회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1, 2번 시드를 받은 폴란드의 라드반스카와 러시아의 키릴렌코도 나란히 2회전에 올랐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장수정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단신 1회전에서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경기 시작 1시간 4분 만에 2대 0으로 승리하고, 정규 투어에서 자신의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2006년 1월 조윤정 이후 프로 투어에서 1승도 없었던 우리나라 테니스는 이예라와 장수정, 두 명의 선수가 한꺼번에 2회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1, 2번 시드를 받은 폴란드의 라드반스카와 러시아의 키릴렌코도 나란히 2회전에 올랐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