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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지난 3일,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 선수가 마지막 경기에 등판했다.
이날은 아내 이송정 씨와 아들 은혁, 은준 군이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참석해 경기를 지켜보는 가운데 이승엽 선수는 KBO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팀을 10-9의 승리로 이끌고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아빠의 마지막 경기를 보러 온 두 아들에게 아내 이송정 씨가 “아빠 나온다”라며 마지막 경기를 끝까지 지켜보라며 주의를 주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 MBC SPORTS+ 중계 화면
특히 둘째 아들 은준 군은 중간에 이송정 씨를 붙잡고 떼를 쓰는 장면이 잡혀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이송정 씨는 떼쓰는 아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겠다는 단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어디를 가나 엄마는 극한직업” “아빠가 이승엽이라도… 야구에 열광하지 않을 수 있다”는 반응 등을 내놓았다.
YTN PLUS
(mobli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MBC SPORTS+ 중계 화면, 뉴시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 3일,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 선수가 마지막 경기에 등판했다.
이날은 아내 이송정 씨와 아들 은혁, 은준 군이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참석해 경기를 지켜보는 가운데 이승엽 선수는 KBO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팀을 10-9의 승리로 이끌고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아빠의 마지막 경기를 보러 온 두 아들에게 아내 이송정 씨가 “아빠 나온다”라며 마지막 경기를 끝까지 지켜보라며 주의를 주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 MBC SPORTS+ 중계 화면
특히 둘째 아들 은준 군은 중간에 이송정 씨를 붙잡고 떼를 쓰는 장면이 잡혀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이송정 씨는 떼쓰는 아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겠다는 단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어디를 가나 엄마는 극한직업” “아빠가 이승엽이라도… 야구에 열광하지 않을 수 있다”는 반응 등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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