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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동남아시아의 월드컵, 스즈키컵 결승 1차전에서 말레이시아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베트남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열린 스즈키컵 결승 1차전에서 전반에 2골을 넣으며 앞섰지만, 이후 2골을 잇달아 내주며 2대 2로 비겼습니다.
베트남은 원정에서 두 골을 수확하며 한결 유리한 위치에서 홈 2차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2차전에서 비길 경우 원정 다득점 팀이 우승컵을 차지하게 됩니다.
양 팀의 결승 2차전은 오는 1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펼쳐집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베트남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열린 스즈키컵 결승 1차전에서 전반에 2골을 넣으며 앞섰지만, 이후 2골을 잇달아 내주며 2대 2로 비겼습니다.
베트남은 원정에서 두 골을 수확하며 한결 유리한 위치에서 홈 2차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2차전에서 비길 경우 원정 다득점 팀이 우승컵을 차지하게 됩니다.
양 팀의 결승 2차전은 오는 1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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