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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한국전력이 개막 17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한국전력은 수원 홈 경기에서 KB손해보험과 풀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세트 스코어 3대 2 승리로 16연패를 끊고 올 시즌 첫 승을 따냈습니다.
외국인 선수가 없는 가운데 서재덕이 30점을 기록했고, 최홍석과 김인혁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귀중한 첫 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KB손해보험은 펠리페가 32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마지막 5세트에서 범실이 속출하며 한국전력의 첫 승 제물이 됐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전력은 수원 홈 경기에서 KB손해보험과 풀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세트 스코어 3대 2 승리로 16연패를 끊고 올 시즌 첫 승을 따냈습니다.
외국인 선수가 없는 가운데 서재덕이 30점을 기록했고, 최홍석과 김인혁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귀중한 첫 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KB손해보험은 펠리페가 32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마지막 5세트에서 범실이 속출하며 한국전력의 첫 승 제물이 됐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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