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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결승에서 카타르가 일본을 누르고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 주요 토너먼트 결과를 모두 맞힌 사비의 예측이 이번에도 맞았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카타르는 전반 12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환상적인 개인기와 오버헤드킥 등 차원이 다른 매혹적인 득점이었습니다.
4강까지 8골을 기록한 알모에즈 알리가 토너먼트 무실점을 기록한 일본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카타르의 추가골은 한국과 8강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하템의 발끝에서 나왔습니다.
이번에도 강력한 중거리 슛이었습니다.
카타르는 후반 이번 대회 첫 실점을 허용했지만, 페널티킥 쐐기골로 달아나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이전까지 8강이 아시안컵 최고 성적이었던 카타르는 사상 최초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결승까지 7경기에서 19골을 넣고 1골만을 허용해 경기 내용과 결과 모두 압도적이었습니다.
[펠릭스 산체스 / 카타르 대표팀 감독 : 우리는 카타르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이룬 우승이라는 업적이 자랑스럽습니다.]
9골로 득점왕에 오른 알모에즈 알리는 단일 대회 최다골 신기록과 함께 대회 MVP도 차지했습니다.
결승전에 앞서 제기된 부정 선수 의혹도 문제없다는 결론이 나면서 마음의 짐을 덜었습니다.
[알모에즈 알리 / 카타르 대표팀 공격수 : 신께 영광을 돌립니다. 9골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3~4골은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카타르의 우승으로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사비의 예언은 또 한 번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회 개막에 앞서 일본과 카타르의 결승 진출과 카타르의 우승을 정확히 예측한 사비는 앞서 한국과 카타르의 8강전, 그리고 일본과 이란의 4강전 결과도 정확히 예측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YTN 김재형[jhkim03@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결승에서 카타르가 일본을 누르고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 주요 토너먼트 결과를 모두 맞힌 사비의 예측이 이번에도 맞았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카타르는 전반 12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환상적인 개인기와 오버헤드킥 등 차원이 다른 매혹적인 득점이었습니다.
4강까지 8골을 기록한 알모에즈 알리가 토너먼트 무실점을 기록한 일본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카타르의 추가골은 한국과 8강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하템의 발끝에서 나왔습니다.
이번에도 강력한 중거리 슛이었습니다.
카타르는 후반 이번 대회 첫 실점을 허용했지만, 페널티킥 쐐기골로 달아나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이전까지 8강이 아시안컵 최고 성적이었던 카타르는 사상 최초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결승까지 7경기에서 19골을 넣고 1골만을 허용해 경기 내용과 결과 모두 압도적이었습니다.
[펠릭스 산체스 / 카타르 대표팀 감독 : 우리는 카타르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이룬 우승이라는 업적이 자랑스럽습니다.]
9골로 득점왕에 오른 알모에즈 알리는 단일 대회 최다골 신기록과 함께 대회 MVP도 차지했습니다.
결승전에 앞서 제기된 부정 선수 의혹도 문제없다는 결론이 나면서 마음의 짐을 덜었습니다.
[알모에즈 알리 / 카타르 대표팀 공격수 : 신께 영광을 돌립니다. 9골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3~4골은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카타르의 우승으로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사비의 예언은 또 한 번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회 개막에 앞서 일본과 카타르의 결승 진출과 카타르의 우승을 정확히 예측한 사비는 앞서 한국과 카타르의 8강전, 그리고 일본과 이란의 4강전 결과도 정확히 예측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YTN 김재형[jhkim03@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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