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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축구협회가 박항서 축구 대표팀 감독과의 계약을 연장하고 싶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레 카인 하이 베트남축구협회 회장은 어제 "박항서 감독과 반드시 재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하이 회장은 "우리는 박 감독이 능력과 인성을 모두 갖춘 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경기가 끝날 때마다 박 감독에 대한 애정이 훨씬 더 커진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트남 현지에서는 베트남 축구협회가 다음 달 말 필리핀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 게임에 앞서 박 감독과 3년간 재계약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내년 1월 계약이 끝나는 박 감독은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준우승을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4강 신화와 아세안 축구연맹 스즈키컵 우승 등 베트남 축구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레 카인 하이 베트남축구협회 회장은 어제 "박항서 감독과 반드시 재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하이 회장은 "우리는 박 감독이 능력과 인성을 모두 갖춘 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경기가 끝날 때마다 박 감독에 대한 애정이 훨씬 더 커진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트남 현지에서는 베트남 축구협회가 다음 달 말 필리핀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 게임에 앞서 박 감독과 3년간 재계약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내년 1월 계약이 끝나는 박 감독은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준우승을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4강 신화와 아세안 축구연맹 스즈키컵 우승 등 베트남 축구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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