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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배영수 / 프로야구 두산 선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저한테도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여전히 호세. 배영수에게 호세란 이 질문이 가장 많았고 상대하기 힘들었던 타자가 누구였는지. 일단 호세. 이 얘기도 그럼 방송에서 처음하시는 건가요?
[배영수]
인터뷰상으로 많이 해 봤었는데 방송으로 처음 하는데 호세 선수랑 제가 다들 참교육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어떻게 호세 선수하고 사건이 있어서 선수생활하면서 그때부터 조금 잘하게 됐어요. 그래서 팬분들께서 참교육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저도 그 부분을 인정을 합니다.
[앵커]
거기 질문 그대로 배영수에게 호세란 이렇게 질문하면 호세란?
[배영수]
제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 어떻게 보면 그런 것 같습니다.
[앵커]
다시 그 시점으로 돌아간다면 똑같을까요?
[배영수]
그때는 싸우겠죠. 장난이고 그때로 돌아가도... 돌아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앵커]
저 질문이 사실 굉장히 많이 받는 질문인데.
[배영수]
제일 많이 받아요, 선수생활하면서.
[앵커]
이런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지겹지 않으세요?
[배영수]
저는 지겹지 않습니다. 팬분들께서 즐거워 하시니까 저도 즐겁습니다.
[앵커]
두산 선수 가운데 가장 잘 맞는 선수는 누구라고 꼽으실래요?
[배영수]
덕주, 함덕주 선수랑 잘 맞습니다.
[앵커]
이유는요?
[배영수]
장난도 잘 받아주고 장난도 잘 치고 후배들이 많이 좀 장난을 쳐요. 다 잘 맞습니다.
[앵커]
다 잘 맞는데 특히나 함 선수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하나 더 있지 않습니까? 2006년에 이치로 선수 맞춘 사건. 이래서 그때 생긴 별명이 배열사로 알고 있는데 그렇죠? 그리고 푸른 피의 에이스, 배영수에게 삼성이란. 이 두 가지는 꼭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 먼저 어땠습니까? 이치로 선수 맞췄던 그 사건.
[배영수]
그때 당시에 저희 팀 선배들이 데드볼을 많이 맞았었어요. 중근 형이 맞추기로 했는데 너는 공이 느리니까 안 돼. 영수가 맞춰. 그래서 제가 매너 있게 엉덩이 부분을 정확하게 맞췄습니다.
[앵커]
그랬군요. 그러면 구 선수가 시킨 게 맞는 건가요?
[배영수]
예, 맞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오늘 여러 가지 팩트체크가 되는데 또 배영수에게 삼성이란. 아무래도 선수생활을 길게 해서.
[배영수]
삼성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있는 거고 어떻게 보면 늘 삼성이란 팀이 저를 있게 만들어주셨기 때문에 고향 같은 곳이죠.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출연 : 배영수 / 프로야구 두산 선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저한테도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여전히 호세. 배영수에게 호세란 이 질문이 가장 많았고 상대하기 힘들었던 타자가 누구였는지. 일단 호세. 이 얘기도 그럼 방송에서 처음하시는 건가요?
[배영수]
인터뷰상으로 많이 해 봤었는데 방송으로 처음 하는데 호세 선수랑 제가 다들 참교육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어떻게 호세 선수하고 사건이 있어서 선수생활하면서 그때부터 조금 잘하게 됐어요. 그래서 팬분들께서 참교육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저도 그 부분을 인정을 합니다.
[앵커]
거기 질문 그대로 배영수에게 호세란 이렇게 질문하면 호세란?
[배영수]
제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 어떻게 보면 그런 것 같습니다.
[앵커]
다시 그 시점으로 돌아간다면 똑같을까요?
[배영수]
그때는 싸우겠죠. 장난이고 그때로 돌아가도... 돌아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앵커]
저 질문이 사실 굉장히 많이 받는 질문인데.
[배영수]
제일 많이 받아요, 선수생활하면서.
[앵커]
이런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지겹지 않으세요?
[배영수]
저는 지겹지 않습니다. 팬분들께서 즐거워 하시니까 저도 즐겁습니다.
[앵커]
두산 선수 가운데 가장 잘 맞는 선수는 누구라고 꼽으실래요?
[배영수]
덕주, 함덕주 선수랑 잘 맞습니다.
[앵커]
이유는요?
[배영수]
장난도 잘 받아주고 장난도 잘 치고 후배들이 많이 좀 장난을 쳐요. 다 잘 맞습니다.
[앵커]
다 잘 맞는데 특히나 함 선수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하나 더 있지 않습니까? 2006년에 이치로 선수 맞춘 사건. 이래서 그때 생긴 별명이 배열사로 알고 있는데 그렇죠? 그리고 푸른 피의 에이스, 배영수에게 삼성이란. 이 두 가지는 꼭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 먼저 어땠습니까? 이치로 선수 맞췄던 그 사건.
[배영수]
그때 당시에 저희 팀 선배들이 데드볼을 많이 맞았었어요. 중근 형이 맞추기로 했는데 너는 공이 느리니까 안 돼. 영수가 맞춰. 그래서 제가 매너 있게 엉덩이 부분을 정확하게 맞췄습니다.
[앵커]
그랬군요. 그러면 구 선수가 시킨 게 맞는 건가요?
[배영수]
예, 맞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오늘 여러 가지 팩트체크가 되는데 또 배영수에게 삼성이란. 아무래도 선수생활을 길게 해서.
[배영수]
삼성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있는 거고 어떻게 보면 늘 삼성이란 팀이 저를 있게 만들어주셨기 때문에 고향 같은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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