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호' 베트남, 올림픽 최종예선 또 득점 없이 무승부

'박항서호' 베트남, 올림픽 최종예선 또 득점 없이 무승부

2020.01.14. 오전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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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해 8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베트남은 태국 부리람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올림픽 최종예선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후반 모두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앞선 아랍에미리트와의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한 베트남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북한전에서 승리한 뒤, 같은 조 아랍에미리트와 요르단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8강 진출 여부를 알 수 있게 됐습니다.

북한은 아랍에미리트에 0대 2로 패하며 2연패로 중국,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조기 탈락을 확정했습니다.

양시창[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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