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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프로축구 스카이블루FC에서 공격수로 뛰고 있는 일본의 가와스미 나호미 선수가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을 거부했습니다.
나호미 선수는 지난 2011년 여자월드컵 우승 동료들과 함께 오는 26일 후쿠시마현의 J빌리지에서 시작하는 일본 내 성화봉송 제1 주자를 맡을 예정이었으나 '본인이 감염되거나 감염원이 되지 않기 위해' 성화봉송 주자를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4주 안에 올림픽 연기를 포함한 세부 논의를 마친다고 밝혀 지금으로선 일본 내 성화봉송이 완주로 마무리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나호미 선수는 지난 2011년 여자월드컵 우승 동료들과 함께 오는 26일 후쿠시마현의 J빌리지에서 시작하는 일본 내 성화봉송 제1 주자를 맡을 예정이었으나 '본인이 감염되거나 감염원이 되지 않기 위해' 성화봉송 주자를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4주 안에 올림픽 연기를 포함한 세부 논의를 마친다고 밝혀 지금으로선 일본 내 성화봉송이 완주로 마무리될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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