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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삼진아웃으로 선수 생활 기로에 선 강정호에 대한 상벌위원회가 오는 25일 열립니다.
KBO는 오는 25일 오후 KBO 컨퍼런스룸에서 강정호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2015년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강정호는 이듬해인 2016년 말 음주 뺑소니 사고를 일으켰고, 그에 앞서 두 번이나 음주운전을 한 사실도 함께 드러나 사실상 야구계에서 퇴출됐습니다.
강정호는 그제(20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KBO에 복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상벌위 결과에 따라 국내 복귀 여부가 가려질 전망입니다.
2018년 개정된 야구 규약은 음주운전을 세 번 이상 저지른 경우 최소 3년의 유기 실격 처분을 내리도록 명시하고 있는데 강정호가 2016년에 저지른 음주 사고에 이 규정을 소급 적용할지가 관건입니다.
양시창[ysc0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KBO는 오는 25일 오후 KBO 컨퍼런스룸에서 강정호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2015년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강정호는 이듬해인 2016년 말 음주 뺑소니 사고를 일으켰고, 그에 앞서 두 번이나 음주운전을 한 사실도 함께 드러나 사실상 야구계에서 퇴출됐습니다.
강정호는 그제(20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KBO에 복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상벌위 결과에 따라 국내 복귀 여부가 가려질 전망입니다.
2018년 개정된 야구 규약은 음주운전을 세 번 이상 저지른 경우 최소 3년의 유기 실격 처분을 내리도록 명시하고 있는데 강정호가 2016년에 저지른 음주 사고에 이 규정을 소급 적용할지가 관건입니다.
양시창[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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