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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숙현 선수에게 상습적인 폭행과 폭언을 가한 혐의를 받는 철인3종경기 선배 장윤정과 김도환 선수가 대한체육회 스포츠 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습니다.
협회로부터 영구제명된 장윤정과 10년 자격 정지를 받은 김도환 선수는 징계가 과하다며 관련 내용을 다시 판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일 국회 문체위 긴급 현안 질의에 이어 협회 공정위에서도 일관되게 폭행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김도환 선수는 지난 9일 폭행 사실을 인정하고 고인의 납골당을 찾아 사죄한 데 이어 이번에는 손으로 쓴 사과문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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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로부터 영구제명된 장윤정과 10년 자격 정지를 받은 김도환 선수는 징계가 과하다며 관련 내용을 다시 판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일 국회 문체위 긴급 현안 질의에 이어 협회 공정위에서도 일관되게 폭행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김도환 선수는 지난 9일 폭행 사실을 인정하고 고인의 납골당을 찾아 사죄한 데 이어 이번에는 손으로 쓴 사과문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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