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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이 스포츠 뉴스에 댓글을 달 수 없도록 관련 법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유 위원은 자신의 SNS에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한 배구 선수 故 고유민의 명복을 빈다면서, 심각한 '악플'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연예뉴스에 이어 스포츠뉴스도 댓글 금지법을 발의해달라고 적었습니다.
그는 충고를 넘어선 인격 모독성 비난과 특정인에 대한 근거 없는 여론몰이식 루머는, 선수들에게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연예인들의 비극이 잇따르자, 포털사이트 다음은 지난해 10월, 네이버는 지난 3월부터 연예뉴스 댓글을 없앴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 위원은 자신의 SNS에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한 배구 선수 故 고유민의 명복을 빈다면서, 심각한 '악플'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연예뉴스에 이어 스포츠뉴스도 댓글 금지법을 발의해달라고 적었습니다.
그는 충고를 넘어선 인격 모독성 비난과 특정인에 대한 근거 없는 여론몰이식 루머는, 선수들에게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연예인들의 비극이 잇따르자, 포털사이트 다음은 지난해 10월, 네이버는 지난 3월부터 연예뉴스 댓글을 없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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