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기자 "토트넘 다큐 주인공은 손흥민"

더타임스 기자 "토트넘 다큐 주인공은 손흥민"

2020.08.27. 오전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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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기자 "토트넘 다큐 주인공은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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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제작한 토트넘 다큐멘터리 시사회를 본 영국 기자가 다큐멘터리 초반 손흥민의 비중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오는 31일 1년 동안의 토트넘 행보를 담은 'All or nothing'을 공개한다. 26일, 공개를 앞두고 열린 온라인 시사회에 참가한 더타임스의 앨리슨 루드 기자는 기사를 통해 이번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 손흥민이라고 전했다.

다큐멘터리에는 '이번 시즌의 골'로 선정된 손흥민의 번리전 골과 손흥민이 두 차례의 퇴장을 당한 뒤 라커룸에서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자가 격리 도중 셀프 카메라를 설치한 뒷모습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또 시즌 막바지에 있었던 요리스 골키퍼와 손흥민의 충돌 이후 라커룸 상황도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손흥민 팬들의 관심이 크다.

기자는 "손흥민 팬들이 좋아할 만한 다큐멘터리"라며 이번 다큐멘터리가 이미 모든 결과를 알고 있는 지나간 경기도 새롭게 느껴지도록 하는 수작이라고 말했다.

아마존 프라임에서 제공하는 토트넘 다큐멘터리 'All or nothing'은 오는 31일 1~3편이 공개되며 9월 7일 4~6편, 9월 14일 7~9편이 순차적으로 나올 예정이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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