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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최근 논란이 된 키움 히어로즈 구단 이사회 허민 의장에 대한 '구단 사유화' 의혹에 대해 조사 방침을 밝혔습니다.
KBO는 최근 언론을 통해 제기된 허 의장의 구단 사유화 의혹에 대해 문제가 없는지 살펴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제기된 의혹들이 KBO 조사로 규명되기 어려운 부분도 많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습니다.
지난 2018년 12월 히어로즈 구단 이사회 의장으로 취임한 허 의장은, 지난 8일 스스로 사퇴한 손혁 전 감독의 팀 운영에 깊숙이 개입해 사실상 경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또 일부 언론은 횡령 등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이장석 전 구단 대표의 횡령금을 갚아주는 대가로 사실상 대주주 권한을 위임받았다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KBO는 최근 언론을 통해 제기된 허 의장의 구단 사유화 의혹에 대해 문제가 없는지 살펴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제기된 의혹들이 KBO 조사로 규명되기 어려운 부분도 많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습니다.
지난 2018년 12월 히어로즈 구단 이사회 의장으로 취임한 허 의장은, 지난 8일 스스로 사퇴한 손혁 전 감독의 팀 운영에 깊숙이 개입해 사실상 경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또 일부 언론은 횡령 등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이장석 전 구단 대표의 횡령금을 갚아주는 대가로 사실상 대주주 권한을 위임받았다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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