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오늘도 ’번리 킬러’…결승 골 폭발
후반 31분, 머리로 득점…해리 케인 ’어시스트’
손흥민, 4경기 연속 골…10월 모든 경기서 골 맛
후반 31분, 머리로 득점…해리 케인 ’어시스트’
손흥민, 4경기 연속 골…10월 모든 경기서 골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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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네 경기 연속 득점포로 시즌 10호 골 고지에 올랐습니다.
프리미어리그 8호 골로, 리그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은지 기자!
정말 물오른 기세입니다.
득점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도 '쏜모닝'입니다,
지난해 70m 넘는 폭풍질주 끝에 '원더 골'을 넣었던 토트넘 손흥민, 그때 제물이었던 번리를 상대로 오늘도 천적 이름값을 톡톡히 했습니다.
손흥민은 0대 0으로 고전하던 후반 31분, 단짝인 해리 케인의 헤딩 패스를 받아 머리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촘촘한 벌떼 수비로 맞선 번리를 상대로 라멜라의 코너킥을 케인-손흥민으로 받아치며 골을 뽑은 겁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부터 웨스트햄, 유로파리그 LASK 린츠전에 이어, 네 경기 연속 득점하며, 10월에 열린 모든 경기에서 골 맛을 봤습니다.
손흥민, 아직 10월인데 벌써 시즌 10호 골을 꽉 채웠습니다, 기세가 좋았던 전 시즌, 전전 시즌에도 12월에나 10골 고지를 밟았던 것과 비교하면 굉장히 빠른 기세입니다.
다섯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입니다.
프리미어리그 8번째 득점으로 에버턴의 칼버트-르윈을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단짝 케인은 도움 단독 1위가 됐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 한 골을 잘 지켜, 1대 0으로 진땀승을 챙겼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YTN 조은지[zone4@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네 경기 연속 득점포로 시즌 10호 골 고지에 올랐습니다.
프리미어리그 8호 골로, 리그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은지 기자!
정말 물오른 기세입니다.
득점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도 '쏜모닝'입니다,
지난해 70m 넘는 폭풍질주 끝에 '원더 골'을 넣었던 토트넘 손흥민, 그때 제물이었던 번리를 상대로 오늘도 천적 이름값을 톡톡히 했습니다.
손흥민은 0대 0으로 고전하던 후반 31분, 단짝인 해리 케인의 헤딩 패스를 받아 머리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촘촘한 벌떼 수비로 맞선 번리를 상대로 라멜라의 코너킥을 케인-손흥민으로 받아치며 골을 뽑은 겁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부터 웨스트햄, 유로파리그 LASK 린츠전에 이어, 네 경기 연속 득점하며, 10월에 열린 모든 경기에서 골 맛을 봤습니다.
손흥민, 아직 10월인데 벌써 시즌 10호 골을 꽉 채웠습니다, 기세가 좋았던 전 시즌, 전전 시즌에도 12월에나 10골 고지를 밟았던 것과 비교하면 굉장히 빠른 기세입니다.
다섯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입니다.
프리미어리그 8번째 득점으로 에버턴의 칼버트-르윈을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단짝 케인은 도움 단독 1위가 됐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 한 골을 잘 지켜, 1대 0으로 진땀승을 챙겼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YTN 조은지[zone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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