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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성탄절 매치'에서 접전 끝에 KGC를 꺾고 연승 행진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흥국생명은 대전 원정 경기에서 각각 34점과 31점을 올린 김연경과 이재영의 활약에 힘입어 외국인 선수 디우프가 45점을 올리며 분전한 KGC를 세트 스코어 3대 2로 꺾었습니다.
개막 10연승 이후 두 경기를 내리 졌던 흥국생명은 지난 18일 IBK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올렸습니다.
수원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홈팀 한국전력이 역대 3번째 900 블로킹을 달성한 신영석과 29점을 올린 러셀을 앞세워 삼성화재를 제압했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흥국생명은 대전 원정 경기에서 각각 34점과 31점을 올린 김연경과 이재영의 활약에 힘입어 외국인 선수 디우프가 45점을 올리며 분전한 KGC를 세트 스코어 3대 2로 꺾었습니다.
개막 10연승 이후 두 경기를 내리 졌던 흥국생명은 지난 18일 IBK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올렸습니다.
수원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홈팀 한국전력이 역대 3번째 900 블로킹을 달성한 신영석과 29점을 올린 러셀을 앞세워 삼성화재를 제압했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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