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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사찰과 갑질 논란을 빚어 한국야구위원회 KBO로부터 2개월 자격 정지 징계를 받은 허민 키움 히어로즈 이사회 의장이 뒤늦게 사과했습니다.
허민 의장은 사과문을 통해 논란이 된 과거 훈련 외 시간의 비공식적 투구와 관련해 불편함을 겪었을 선수와 야구 관계자분들 그리고 KBO 리그의 근간인 팬분들께 늦게나마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몸을 낮췄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논란 당시 공식적인 사과의 시기를 놓쳐, 이제야 말씀드리는 점도 사과드린다며 그동안 공식 사과가 없었다는 비판에도 고개를 숙였습니다.
허 의장은 또 KBO 징계에 대해 법적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도 철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KBO는 허 의장이 '품위 손상 행위'를 했다며 2개월 직무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김재형[jhkim0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허민 의장은 사과문을 통해 논란이 된 과거 훈련 외 시간의 비공식적 투구와 관련해 불편함을 겪었을 선수와 야구 관계자분들 그리고 KBO 리그의 근간인 팬분들께 늦게나마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몸을 낮췄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논란 당시 공식적인 사과의 시기를 놓쳐, 이제야 말씀드리는 점도 사과드린다며 그동안 공식 사과가 없었다는 비판에도 고개를 숙였습니다.
허 의장은 또 KBO 징계에 대해 법적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도 철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KBO는 허 의장이 '품위 손상 행위'를 했다며 2개월 직무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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