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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스타 로저 페더러가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의 불확실성에 대해 조직위원회의 명확한 입장을 촉구했습니다.
페더러는 스위스 방송과 인터뷰에서 전 세계 상황이 유동적인 건 알고 있지만, 선수 입장에서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이 예정대로 개막할지, 조직위원회의 확실한 보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다면 자랑스럽겠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올림픽이 취소된다 하더라도 이해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페더러에 앞서 일본 남녀 테니스 스타인 니시코리 케이와 오사카 나오미가 올림픽 개최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나달과 세리나 윌리엄스도 올림픽 출전을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페더러는 스위스 방송과 인터뷰에서 전 세계 상황이 유동적인 건 알고 있지만, 선수 입장에서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이 예정대로 개막할지, 조직위원회의 확실한 보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다면 자랑스럽겠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올림픽이 취소된다 하더라도 이해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페더러에 앞서 일본 남녀 테니스 스타인 니시코리 케이와 오사카 나오미가 올림픽 개최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나달과 세리나 윌리엄스도 올림픽 출전을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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