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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권도 중량급 간판스타 인교돈이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동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인교돈은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 마지막 날 남자 80kg초과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슬로베니아의 이반 콘라드 트라이코비치를 5대 4로 누르고 동메달을 땄습니다.
인교돈의 동메달은 남자 58kg급 장준의 동메달에 이은 이번 대회 태권도에서 우리나라가 챙긴 두 번째 메달입니다.
2014년 대학생 시절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 진단을 받았던 인교돈은 완치판정을 받은 지 불과 2년 만에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되며 '인간 승리'를 보여줬다는 평가입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교돈은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 마지막 날 남자 80kg초과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슬로베니아의 이반 콘라드 트라이코비치를 5대 4로 누르고 동메달을 땄습니다.
인교돈의 동메달은 남자 58kg급 장준의 동메달에 이은 이번 대회 태권도에서 우리나라가 챙긴 두 번째 메달입니다.
2014년 대학생 시절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 진단을 받았던 인교돈은 완치판정을 받은 지 불과 2년 만에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되며 '인간 승리'를 보여줬다는 평가입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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