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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권도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노 골드'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이다빈은 오늘 열린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 마지막 날 여자 67㎏초과급 결승에서 세르비아의 밀리차 만디치에게 7대 10으로 져 은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이번 올림픽에서 6개 체급에 출전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고 대회를 마치게 됐습니다.
태권도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지난 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종주국인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하나도 못 딴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이다빈의 은메달 외에 남자 58kg급 장준과 80kg초과급 인교돈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다빈은 오늘 열린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 마지막 날 여자 67㎏초과급 결승에서 세르비아의 밀리차 만디치에게 7대 10으로 져 은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이번 올림픽에서 6개 체급에 출전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고 대회를 마치게 됐습니다.
태권도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지난 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종주국인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하나도 못 딴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이다빈의 은메달 외에 남자 58kg급 장준과 80kg초과급 인교돈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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