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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조 두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 신재환 선수, 그리고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 기록을 쓴 여서정 선수가 오늘 귀국했습니다.
두 선수는 환한 표정으로 소감을 밝혔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신재환 / 체조 국가대표·도마 금메달]
서정이한테 장난으로 기를 받겠다고 하면서 주먹으로 (인사를) 했는데 그게 제가 한 결선에서 70% 이상 정도의 심적 안정을 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름 딴 신기술 개발) 생각은 항상 있는데 아직 힘이나 육체적이나 이런 것들이 준비가 안 되어 있어서 준비된다면 언제든지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여서정 / 체조 국가대표·도마 동메달]
(10년 전 메달 따서 아빠 목에 걸어드리겠다는 메모를) 쓸 때 그냥 아빠가 금메달 못 땄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아빠한테 뭔가 이뤄드리고 싶은 그런 마음으로 쓰지 않았나 싶어요. 올림픽 입상했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라 이거를 발판으로 삼아서 더욱더 열심히 성장하는 여서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두 선수는 환한 표정으로 소감을 밝혔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신재환 / 체조 국가대표·도마 금메달]
서정이한테 장난으로 기를 받겠다고 하면서 주먹으로 (인사를) 했는데 그게 제가 한 결선에서 70% 이상 정도의 심적 안정을 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름 딴 신기술 개발) 생각은 항상 있는데 아직 힘이나 육체적이나 이런 것들이 준비가 안 되어 있어서 준비된다면 언제든지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여서정 / 체조 국가대표·도마 동메달]
(10년 전 메달 따서 아빠 목에 걸어드리겠다는 메모를) 쓸 때 그냥 아빠가 금메달 못 땄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아빠한테 뭔가 이뤄드리고 싶은 그런 마음으로 쓰지 않았나 싶어요. 올림픽 입상했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라 이거를 발판으로 삼아서 더욱더 열심히 성장하는 여서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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