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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내일(6일) 세계 랭킹 2위 브라질과 준결승전을 앞둔 가운데,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은 브라질전은 분명히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지만 매 순간 집중해서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바리니 감독은 오늘(5일) 오후 일본 지바 시오하마 시민체육관에서 준결승전을 대비한 마지막 훈련을 마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라바리니 감독은 브라질은 이번 대회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고, 공수에서 균형 잡힌 강한 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국 선수들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전했다며 배구는 흐름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는 스포츠라서 그 상황에 맞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라바리니 감독은 2017년부터 3년간 브라질 여자 배구리그에서 팀을 이끈 적 있어 현재 브라질 대표팀 선수 가운데 상당수를 직접 가르친 적 있습니다.
라바리니 감독은 자신의 역할과 관련해 지도자와 선수 사이에는 긴장감이 있어야 한다며 자신은 선수들이 맞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선수들에게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선수들은 스스로 따라온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라바리니 감독은 많은 팬이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라바리니 감독은 오늘(5일) 오후 일본 지바 시오하마 시민체육관에서 준결승전을 대비한 마지막 훈련을 마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라바리니 감독은 브라질은 이번 대회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고, 공수에서 균형 잡힌 강한 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국 선수들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전했다며 배구는 흐름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는 스포츠라서 그 상황에 맞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라바리니 감독은 2017년부터 3년간 브라질 여자 배구리그에서 팀을 이끈 적 있어 현재 브라질 대표팀 선수 가운데 상당수를 직접 가르친 적 있습니다.
라바리니 감독은 자신의 역할과 관련해 지도자와 선수 사이에는 긴장감이 있어야 한다며 자신은 선수들이 맞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선수들에게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선수들은 스스로 따라온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라바리니 감독은 많은 팬이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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