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전 세계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 2020 도쿄 패럴림픽이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 동안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우리에겐 날개가 있다'는 주제로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은 일본의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관중 없이 조용히 진행됐습니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선수단 입장에서 우리나라는 생활 한복 디자인의 단복을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82번째로 입장했습니다.
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의 장악으로 대회 참가가 무산된 아프가니스탄은 대회 조직위원회 자원봉사자가 국기를 들고 개회식에 입장해 전 세계의 연대를 보여줬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올림픽과 함께 1년 연기돼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61개국과 난민팀에서 역대 가장 많은 4천403명의 선수가 22개 종목 539개 메달 이벤트에서 경쟁합니다.
이번 대회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집니다.
YTN 김재형 (jhkim0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우리에겐 날개가 있다'는 주제로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은 일본의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관중 없이 조용히 진행됐습니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선수단 입장에서 우리나라는 생활 한복 디자인의 단복을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82번째로 입장했습니다.
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의 장악으로 대회 참가가 무산된 아프가니스탄은 대회 조직위원회 자원봉사자가 국기를 들고 개회식에 입장해 전 세계의 연대를 보여줬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올림픽과 함께 1년 연기돼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61개국과 난민팀에서 역대 가장 많은 4천403명의 선수가 22개 종목 539개 메달 이벤트에서 경쟁합니다.
이번 대회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집니다.
YTN 김재형 (jhkim0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