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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패럴림픽 출전이 무산됐던 아프가니스탄 장애인 여자 태권도 선수 자키아 쿠다다디가 극적으로 패럴림픽 무대를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장애인 체육계와 태권도계 관계자에 따르면 쿠다다디는 호주 정부의 도움을 받아 장애인 육상 선수 호사인 라소울리와 함께 아프가니스탄 카불을 탈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들은 현재 유럽의 한 국가에 머물고 있으며 조만간 도쿄로 이동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 IPC는 이들이 도쿄 패럴림픽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해당 종목 국제경기연맹을 비롯해 관계 당국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권도는 이번 도쿄 대회에서 처음으로 패럴림픽 정식종목으로 치러집니다.
YTN 김재형 (jhkim0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장애인 체육계와 태권도계 관계자에 따르면 쿠다다디는 호주 정부의 도움을 받아 장애인 육상 선수 호사인 라소울리와 함께 아프가니스탄 카불을 탈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들은 현재 유럽의 한 국가에 머물고 있으며 조만간 도쿄로 이동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 IPC는 이들이 도쿄 패럴림픽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해당 종목 국제경기연맹을 비롯해 관계 당국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권도는 이번 도쿄 대회에서 처음으로 패럴림픽 정식종목으로 치러집니다.
YTN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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