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대한빙상경기연맹이 대표팀 동료를 비하하고 평창동계올림픽 도중 고의로 충돌을 시도했다는 논란에 휘말린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를 대표팀에서 분리 조치했습니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심석희를 포함한 대표팀 선수 코치들과 협의를 통해 지금 분위기에서 함께 훈련하는 게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 출전도 사실상 어렵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쿼터는 월드컵 시리즈 성적을 바탕으로 배정됩니다.
빙상연맹은 올림픽을 대비해 대표팀 정상화가 필수인 만큼 곧 조사위원회를 꾸려 사건의 실체를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빙상연맹 관계자는 "심석희를 포함한 대표팀 선수 코치들과 협의를 통해 지금 분위기에서 함께 훈련하는 게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 출전도 사실상 어렵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쿼터는 월드컵 시리즈 성적을 바탕으로 배정됩니다.
빙상연맹은 올림픽을 대비해 대표팀 정상화가 필수인 만큼 곧 조사위원회를 꾸려 사건의 실체를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