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백다연, 터키대회 복식 2번째 우승

'유망주' 백다연, 터키대회 복식 2번째 우승

2021.11.13. 오후 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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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테니스 기대주 백다연(NH농협은행)이 국제연맹(ITF) 투어 터키 안탈리아 서키트대회에서 2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앞서 2차 대회 정상에 올랐던 백다연은 중국 선수와 짝을 이룬 4차 대회 결승에서 러시아-조지아 선수 조를 2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실업 1년차 백다연은 지난해까지 고등학교 무대를 평정한 뒤 입단한 유망주로, 끈질긴 스트로크와 수비력이 돋보입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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