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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이탈 논란을 일으킨 프로배구 기업은행 세터 조송화가 상벌위원회에 출석했습니다.
조송화는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변호인과 함께 서울 상암동 한국배구연맹에서 열린 상벌위원회에 나왔습니다.
굳은 얼굴로 나타난 조송화는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기업은행은 두 차례 팀을 무단으로 이탈한 조송화를 임의해지 하려 했지만 조송화가 서면 동의를 거부해 무산되자, 연맹에 상벌위원회를 요청했습니다.
만약 상벌위원회가 조송화의 무단 이탈을 계약 해지 사유로 판단하면, 조송화는 잔여 연봉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조송화와 함께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힌 기업은행은 상벌위 결정을 확인한 뒤 구단 자체 징계도 할 방침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조송화는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변호인과 함께 서울 상암동 한국배구연맹에서 열린 상벌위원회에 나왔습니다.
굳은 얼굴로 나타난 조송화는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기업은행은 두 차례 팀을 무단으로 이탈한 조송화를 임의해지 하려 했지만 조송화가 서면 동의를 거부해 무산되자, 연맹에 상벌위원회를 요청했습니다.
만약 상벌위원회가 조송화의 무단 이탈을 계약 해지 사유로 판단하면, 조송화는 잔여 연봉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조송화와 함께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힌 기업은행은 상벌위 결정을 확인한 뒤 구단 자체 징계도 할 방침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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