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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 DB의 허웅이 올스타 팬 투표에서 역대 최다 득표 기록을 새로 쓰며 개인 통산 세 번째 1위를 차지했습니다.
허웅은 KBL이 발표한 2021-2022 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최종 결과에서 전체 26만 4천376표 가운데 가장 많은 16만 3천850표를 받았습니다.
이상민 서울 삼성 감독이 전주 KCC에서 뛰던 2002-2003 시즌에 받은 12만 354표를 넘어서며 일찌감치 역대 최다 득표 신기록을 세운 허웅은 최종 집계에서도 1위를 지켰습니다.
2위는 허웅의 동생인 수원 kt 허훈으로 13만 2표를 획득하며 역시 이상민 감독의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이어 삼성의 김시래와 전주 KCC 이정현, 서울 SK 김선형이 뒤를 이었습니다.
올스타전은 내년 1월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데, 최종 선발된 선수 24명이 팬 투표 1, 2위 선수가 양 팀 주장을 맡아 팀을 구성하게 됩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허웅은 KBL이 발표한 2021-2022 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최종 결과에서 전체 26만 4천376표 가운데 가장 많은 16만 3천850표를 받았습니다.
이상민 서울 삼성 감독이 전주 KCC에서 뛰던 2002-2003 시즌에 받은 12만 354표를 넘어서며 일찌감치 역대 최다 득표 신기록을 세운 허웅은 최종 집계에서도 1위를 지켰습니다.
2위는 허웅의 동생인 수원 kt 허훈으로 13만 2표를 획득하며 역시 이상민 감독의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이어 삼성의 김시래와 전주 KCC 이정현, 서울 SK 김선형이 뒤를 이었습니다.
올스타전은 내년 1월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데, 최종 선발된 선수 24명이 팬 투표 1, 2위 선수가 양 팀 주장을 맡아 팀을 구성하게 됩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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