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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소속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정규리그 3경기가 연기됐습니다
KBL은 오리온 선수 1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코치진 포함 12명이 내달 3일까지 자가 격리되면서 토요일 원주 DB와 홈 경기를 비롯해 오리온의 정규리그 3경기를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KBL은 그러나 지난 27일 오리온과 경기를 한 안양 KGC인삼공사 선수단은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받았는데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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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그러나 지난 27일 오리온과 경기를 한 안양 KGC인삼공사 선수단은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받았는데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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