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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m 혼성 계주에서 충격의 예선 탈락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오늘 밤(7일) 개인전 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늘 밤 8시 반부터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리는 여자 500m와 남자 1,000m 준준결승에 출전합니다.
여자 500m에는 이유빈이 예선에서 탈락하면서 에이스 최민정이 홀로 메달 사냥에 나서고, 남자 1,000m는 황대헌과 이준서, 박장혁이 여유 있게 예선 관문을 통과하면서 메달 획득의 가능성을 넓혔습니다.
특히 황대헌은 예선전부터 올림픽 신기록을 갈아치웠고, 최민정 역시 압도적 실력으로 준준결승에 진출하면서 첫 메달 획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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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황대헌은 예선전부터 올림픽 신기록을 갈아치웠고, 최민정 역시 압도적 실력으로 준준결승에 진출하면서 첫 메달 획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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