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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부상으로 쓰러진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박장혁이 응급치료를 받고 복귀했습니다.
왼손이 찢어져 11바늘을 꿰매는 치료를 받았고, 다음 경기 출전은 가능할 전망입니다.
박장혁은 어제 올림픽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서 이탈리아 선수와 충돌한 뒤 뒤따르던 중국 우다징의 스케이트에 손을 다쳤습니다.
일단 박장혁은 내일 1,500m 경기 출전 강행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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