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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빛 기대감을 한몸에 받았던 스노보드 이상호가 불과 0.01초 차로 올림픽 2연속 메달 꿈이 좌절됐습니다.
쇼트트랙도 판정 논란 속에 좌절하면서 우리 선수단은 닷새째 노골드 부진입니다.
보도에 김대겸 기자입니다.
[기자]
'배추보이' 이상호는 월드컵 랭킹 1위답게 초반 무서운 기세를 보였습니다.
예선 전체 1위에다, 16강전 이탈리아 선수를 가볍게 제압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8강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소치 2관왕 빅 와일드에 불과 0.01초 차로 뒤져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4년 전 평창 은메달 아쉬움을 달래려던 목표도 예상 밖 결과로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안타까운 탄식은 쇼트트랙부터였습니다.
혼성계주에 이어 개인전 500m와 1000m까지 실수와 황당한 판정 탓에 줄줄이 노골드.
차준환이 싱글 쇼트 개인 최고점에 전체 4위로 프리 무대를 남겨두면서, 남자 피겨 사상 첫 메달 희망의 불씨만은 살아남았습니다.
YTN 김대겸입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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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기대감을 한몸에 받았던 스노보드 이상호가 불과 0.01초 차로 올림픽 2연속 메달 꿈이 좌절됐습니다.
쇼트트랙도 판정 논란 속에 좌절하면서 우리 선수단은 닷새째 노골드 부진입니다.
보도에 김대겸 기자입니다.
[기자]
'배추보이' 이상호는 월드컵 랭킹 1위답게 초반 무서운 기세를 보였습니다.
예선 전체 1위에다, 16강전 이탈리아 선수를 가볍게 제압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8강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소치 2관왕 빅 와일드에 불과 0.01초 차로 뒤져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4년 전 평창 은메달 아쉬움을 달래려던 목표도 예상 밖 결과로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안타까운 탄식은 쇼트트랙부터였습니다.
혼성계주에 이어 개인전 500m와 1000m까지 실수와 황당한 판정 탓에 줄줄이 노골드.
차준환이 싱글 쇼트 개인 최고점에 전체 4위로 프리 무대를 남겨두면서, 남자 피겨 사상 첫 메달 희망의 불씨만은 살아남았습니다.
YTN 김대겸입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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