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해설 두고 '갑론을박'
"해설이 아니고 그냥 응원"…시청자 혹평 이어져
"우러나오는 기쁨 느껴져"…인간적이라는 호평도
"해설이 아니고 그냥 응원"…시청자 혹평 이어져
"우러나오는 기쁨 느껴져"…인간적이라는 호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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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안보라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최동호 / 스포츠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해설에 대한 베이징올림픽 갑론을박이 있어서 이 부분도 여쭤야 될 것 같은데요. 이상화 해설위원의 해설을 두고 또 갑론을박이 있는 것 같아요.
◆최동호> 그런데 너무했어요, 이상화 위원도 전혀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해설위원으로 투입이 돼서 공적인 공영방송에서 해설이 어떠해야 된다는 걸 전혀 의식하지 못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중계방송할 때 차민규 선수가 500m에서 메달을 딸 때 차민규 선수 잘 알다보니 반말로 개인적으로 얘기하듯이, 방송이 전혀 아닌 것 같은. 더구나 옆에 있던 아나운서가 한 번 말렸음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고 개인방송처럼 거의 막말 수준의 얘기가 나갔죠. 아니나 다를까, 그다음날에 시청자 항의가 KBS 홈페이지에 빗발쳤고요. 해설을 교체해 달라는 요구가 계속 있는 거죠.
◇앵커> 또 진심이 느껴진다는 옹호 의견도 있었고요. 또 오랜 라이벌이자 우정을 자랑하는 일본 고다이라 나오 선수의 부진을 보고 눈물을 흘려서 이 부분 또한 국경을 초월한 스타들의 우정을 확인했다, 이런 얘기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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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설에 대한 베이징올림픽 갑론을박이 있어서 이 부분도 여쭤야 될 것 같은데요. 이상화 해설위원의 해설을 두고 또 갑론을박이 있는 것 같아요.
◆최동호> 그런데 너무했어요, 이상화 위원도 전혀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해설위원으로 투입이 돼서 공적인 공영방송에서 해설이 어떠해야 된다는 걸 전혀 의식하지 못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중계방송할 때 차민규 선수가 500m에서 메달을 딸 때 차민규 선수 잘 알다보니 반말로 개인적으로 얘기하듯이, 방송이 전혀 아닌 것 같은. 더구나 옆에 있던 아나운서가 한 번 말렸음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고 개인방송처럼 거의 막말 수준의 얘기가 나갔죠. 아니나 다를까, 그다음날에 시청자 항의가 KBS 홈페이지에 빗발쳤고요. 해설을 교체해 달라는 요구가 계속 있는 거죠.
◇앵커> 또 진심이 느껴진다는 옹호 의견도 있었고요. 또 오랜 라이벌이자 우정을 자랑하는 일본 고다이라 나오 선수의 부진을 보고 눈물을 흘려서 이 부분 또한 국경을 초월한 스타들의 우정을 확인했다, 이런 얘기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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