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쇼트트랙 1,500m 2연패에 성공한 최민정이 자신이 지금까지 딴 메달 중에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이 가장 값지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베이징 메인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민정은 국민이 같이 분노하고 슬퍼하고 위로해줘서 함께하는 올림픽이라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또 좋은 경기로 힘든 시기에 힘이 되어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보람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는 1,000m를 꼽았고, 힘든 순간을 잘 이겨내 1,500m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고도 했습니다.
이어 쇼트트랙은 대한민국이라는 걸 보여주겠다고 한 각오를 지키게 돼 다행이라면서, 어려운 상황에서 대표팀이 더 단단해진 걸 보면서 국가대표로서 자부심을 가졌다고도 말했습니다.
최민정은 김연경과 김연아의 응원이 위로가 됐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 이번 대회 자신의 점수를 100점 만점에 70점이라고 평가하고 한국에 가면 집밥을 먹고, 가족과 강아지를 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베이징 메인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민정은 국민이 같이 분노하고 슬퍼하고 위로해줘서 함께하는 올림픽이라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또 좋은 경기로 힘든 시기에 힘이 되어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보람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는 1,000m를 꼽았고, 힘든 순간을 잘 이겨내 1,500m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고도 했습니다.
이어 쇼트트랙은 대한민국이라는 걸 보여주겠다고 한 각오를 지키게 돼 다행이라면서, 어려운 상황에서 대표팀이 더 단단해진 걸 보면서 국가대표로서 자부심을 가졌다고도 말했습니다.
최민정은 김연경과 김연아의 응원이 위로가 됐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 이번 대회 자신의 점수를 100점 만점에 70점이라고 평가하고 한국에 가면 집밥을 먹고, 가족과 강아지를 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