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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NH농협은행의 김홍주 임진아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두 선수는 순창에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 안성시청의 김연화 연혜인을 접전 끝에 5대 4로 따돌렸습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여자복식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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