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 여왕' 최지희, "단식도 내가 퀸(queen)!"

'복식 여왕' 최지희, "단식도 내가 퀸(queen)!"

2022.05.01. 오전 11:5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여자테니스 복식 최강 최지희(NH농협은행)가 올 시즌 첫 실업대회에서 오랜만에 단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코리아오픈 챔피언을 포함해 그간 국제 투어에 전념하며 메이저대회에 도전했던 최지희는,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안동오픈 결승에서 강원도청 정효주를 압도적으로 몰아붙이며 한 시간 여 만에 2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2019년 영월서키트 이후 3년 만의 단식 우승으로, 상금 600만 원을 받게 됐습니다.

최지희는 "체력에서 앞섰고, 고비마다 경기 운영이 순조롭게 되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