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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테니스 여자부에서 세계 1위 시비옹테크가 중국의 스무 살 신예 선수에 고전 끝에 8강에 올랐습니다.
시비옹테크는 파리에서 열린 4회전에서 정친원에 2대 1 역전승을 거두며 32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지난해 남자부 준우승자 치치파스는 19살 샛별 루네에게 덜미를 잡혔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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