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백다연 천하' 실업테니스 3관왕...김동욱 감독은 첫 입상

'이젠 백다연 천하' 실업테니스 3관왕...김동욱 감독은 첫 입상

2022.07.04. 오후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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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 2년차 백다연(NH농협은행)이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구미대회 여자부 3관왕에 올랐습니다.

백다연은 어제(3) 경북 구미 금오테니스장에서 열린 단식 결승에서 정효주(강원도청)에 특유의 끈질긴 플레이로 기권승을 거뒀습니다.

앞서 단체전과 정보영과 짝을 이룬 복식까지 세 종목을 석권했습니다.

한편 창원시청이 여자단체 3위를 기록하면서 김동욱 감독은 부임 2년 만에 첫 입상 감격을 맛봤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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