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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도의 떠오르는 스타 신록이 아시아주니어선수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신록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시아주니어선수권 61kg급 경기에서 인상 126㎏, 용상 155㎏, 합계 281㎏으로 3개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같은 체급의 조민재는 용상에서 147kg을 들어 동메달 1개를 획득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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