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에 도착한 첫날부터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유럽파들이 하나둘 팀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카타르 현지에서,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짙은 어둠이 깔리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카타르 도하 외곽의 알 에글라 훈련장.
월드컵 16강에 도전하는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밝은 표정으로 그라운드에 들어섭니다.
10시간의 긴 비행 끝에 도착한 지 12시간 만에 첫 훈련을 소화한 것입니다.
소속팀에서 긴 부진에 빠져있는 황의조는 일찌감치 카타르에 도착해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에 나섰습니다.
[황의조 / 축구대표팀 공격수 : 남은 기간 부상 없이 아픈 데 없이 잘 준비한다면 최대한 100%로 맞출 수 있게 잘 준비하면 될 것 같습니다.]
첫날 훈련에는 아직 현지에 도착하지 않은 유럽파와 가벼운 부상이 있는 황희찬을 제외한 21명이 참여했습니다.
극적으로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은 더욱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강인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꼭 오고 싶고 꼭 뛰어보고 싶었던 월드컵을 뛸 수 있다는 기회가 생긴 것에 너무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이틀째 훈련에는 김민재와 황인범, 이재성과 정우영까지 합류해 더욱 본격적인 전술 다지기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주장 손흥민이 16일 새벽 카타르에 입성하면 우리 대표팀은 완전체를 이루게 됩니다.
이곳이 우리 대표팀의 월드컵 전초기지 역할을 할 베이스캠프입니다.
훈련 첫날 모든 준비가 순조로운 가운데 월드컵 16강을 향한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카타르 도하에서, YTN 허재원입니다.
YTN 허재원 (kdongm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에 도착한 첫날부터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유럽파들이 하나둘 팀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카타르 현지에서,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짙은 어둠이 깔리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카타르 도하 외곽의 알 에글라 훈련장.
월드컵 16강에 도전하는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밝은 표정으로 그라운드에 들어섭니다.
10시간의 긴 비행 끝에 도착한 지 12시간 만에 첫 훈련을 소화한 것입니다.
소속팀에서 긴 부진에 빠져있는 황의조는 일찌감치 카타르에 도착해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에 나섰습니다.
[황의조 / 축구대표팀 공격수 : 남은 기간 부상 없이 아픈 데 없이 잘 준비한다면 최대한 100%로 맞출 수 있게 잘 준비하면 될 것 같습니다.]
첫날 훈련에는 아직 현지에 도착하지 않은 유럽파와 가벼운 부상이 있는 황희찬을 제외한 21명이 참여했습니다.
극적으로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은 더욱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강인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꼭 오고 싶고 꼭 뛰어보고 싶었던 월드컵을 뛸 수 있다는 기회가 생긴 것에 너무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이틀째 훈련에는 김민재와 황인범, 이재성과 정우영까지 합류해 더욱 본격적인 전술 다지기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주장 손흥민이 16일 새벽 카타르에 입성하면 우리 대표팀은 완전체를 이루게 됩니다.
이곳이 우리 대표팀의 월드컵 전초기지 역할을 할 베이스캠프입니다.
훈련 첫날 모든 준비가 순조로운 가운데 월드컵 16강을 향한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카타르 도하에서, YTN 허재원입니다.
YTN 허재원 (kdongm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