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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의 다음 상대인 포르투갈 산투스 감독이 총력전을 예고했습니다.
산투스 감독은 우루과이와의 2차전이 끝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3차전 선수 구성에 큰 변화는 없으며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브라질은 16강 말고 그다음에 만나고 싶다고 말해 조 1위에 오르겠다는 뜻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H조 1위인 포르투갈은 가나전에 이어 우루과이전까지 승리하면서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H조 2위는 16강에서 G조 1위가 유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과 만나게 됩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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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H조 1위인 포르투갈은 가나전에 이어 우루과이전까지 승리하면서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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